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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11일 입대, 유아인 병역 면제… 한류 스타들의 군입대 조명

[기타] | 발행시간: 2017.07.11일 12:03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1일] 임시완이 11일 오후 2시 경기도 양주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임시완

임시완 소속사 측은 입대 인사는 당일 함께 입대하는 훈련병 혹은 가족들에게 주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감악산회관에서 별도로 진행되며 취재 신청은 따로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임시완은 훈련소 5주 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며 전역 예정일은 2019년 4월 10일이다.

제국의 아이들 레이서 컷

'해를 품은 달' 스틸사진

'미생' 스틸사진

임시완은 최초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지만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미생’과 영화 ‘변호인’, ‘오빠생각’, ‘원라인’ 등 작품에 출연하며 성공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불한당' 포스터

'왕을 사랑한다' 스틸사진

2017년 5월 임시완 주연의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기도 했고 최근 촬영을 마친 사전 제작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7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6월 27일 소속사 UAA(United Artists Agency)에서 최근 병무청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유아인에게 병역 면제 판결을 내렸다고 전했다.

유아인

유아인은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도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사고를 당했고 2014년 영화 ‘베테랑’을 촬영하며 증세가 악화됐으며 2015년 근육 파열 및 악성 골종양으로 최초 병역 면제 판결을 받았다. 유아인은 2015년 12월, 2016년 5월과 12월 재검을 받았고 2017년 3월 4차 신검과 5월 5차 신검을 받았지만 똑같이 병역 면제 판결을 받았다.

'시카고 타자기' 스틸사진

유아인은 4월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발표회에서 군입대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팬들에게 신검 결과를 기다려달라고 전한 바 있다. 또한 유아인 소속사는 소속 연예인들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유아인의 치료에 적극적으로 힘쓸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관리를 하겠다고 밝힌 바도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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