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학/도서
  • 작게
  • 원본
  • 크게

한영남, 윤청남 시인 시집 출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7.14일 10:53
 (흑룡강신문=하얼빈)연변작가협회 계렬총서 작품집인 한영남의 서정장시집 '굳이 네가 불러주지 않아도 수선화는 꽃으로 아름답다'와 윤청남의 '백자기에 란초꽃'이 최근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판됐다.

  본 계렬총서는 연변작가협회에서 해마다 회원들의 신청을 널리 접수해 제9기 주석단 성원들로 구성된 편찬위원회의 평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작품을 선정해서 출판하며 올해로 세해째 이어지고 있다.

  한영남의 '굳이 네가 불러주지 않아도 수선화는 꽃으로 아름답다'는 시인의 서정장시 10수로 묶어졌으며 때론 강렬하고 때론 부드러운 시어로 우리의 삶을 단편을 그려냈다.

  윤청남의 '백자기에 란초꽃'은 6부에 거쳐 총 88편의 시가 수록, '문학을 모방이라 해도 시는 혼자의 얼굴이 돼야 한다'는 그의 '철학'을 잘 보여주 듯 시인의 개성을 잘 담은 시들로 묶어졌다.

  한영남 시인은 연변작가협회 회원, 흑룡강성 작가협회 회원,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 회원이며 각종 문학상을 다수 수상했고 현재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편집으로 근무한다. 윤청남 시인은 현재 도문시체육장에서 근무하며 '연변문학' 윤동주문학상, '연변일보' 해란강문학상 등 다수 수상했다.

  /박진화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애니메이션 '짱구'에서 봉미선, 즉 짱구엄마 목소리를 연기했던 성우 강희선이 4년 전 대장암을 발견했던 때를 떠올리며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에서는 짱구엄마, 샤론 스톤, 줄리아 로버츠, 지하철 안내방송 목소리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허근: 솔선하여 규률을 학습, 리해, 명기, 준수하고 충성스럽고 청렴하며 책임지는 모범이 돼야

허근: 솔선하여 규률을 학습, 리해, 명기, 준수하고 충성스럽고 청렴하며 책임지는 모범이 돼야

허근, 성급 령도간부 당 규률 학습 교육 전문 독서반 개강식에서 강조 솔선하여 규률을 학습하고 리해하고 명기하고 준수해야 충성스럽고 청렴하며 책임지는 모범이 돼야 량혜령, 람소민, 장안순 참가 4월 18일, 흑룡강성 성급 지도간부 당 규률 학습 교육 전문 독서반

'원터치 검사'! 흑하통상구 수입 붕산 신속히 통관

'원터치 검사'! 흑하통상구 수입 붕산 신속히 통관

최근 흑하 세관에서 현장 검사인원은 휴대용 규제품목식별기를 사용하여 수입 붕산에 대해 신속하게 선별 검사를 하였다. '원터치 검사' 버튼을 누른 지 30초 이내에 '붕산'이라는 두 글자가 식별기 화면에 명확하게 표시였고 검사관은 원료의 화학 성분과 류형이 신고

할빈태평국제공항 입국 식용수생동물통상구 첫 통관 화물 맞이

할빈태평국제공항 입국 식용수생동물통상구 첫 통관 화물 맞이

4월 18일 15시 08분 러시아 바렌츠해의 살아있는 대게 1.4톤을 실은 항공편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출발해 할빈태평국제공항에 도착였다. 이는 러시아 바렌츠해의 킹크랩과 대게를 흑룡강성으로 공수 수입하는 항공 화물 운송 통로가 정식으로 개통되였다는 것을 의미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