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카스트로 쿠바 지도자가 14일 쿠바전국인민정권대표대회 전원회의 폐막식에서 쿠바정부는 서로 존중하는 전제하에 미국과 대화와 협력을 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라울은 쿠바는 미국과 함께 아직 해결하지 못한 양자문제협상을 추진할 의향이 있지만 반드시 시종일관하게 "평등하고 주권과 독립을 존중하는 기초위"에만 진행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오바마 정부시기 미국과 쿠바가 외교관계를 회복한데 언급해 라울은 비록 양자간에 엄중한 의견상이가 존재하지만 문명적인 방식으로 공존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표시했습니다.
라울은 또 트럼프 현임 대통령이 대 쿠바정책 변화를 선포한 것은 "양자관계의 퇴보"이며 이 결정은 대 쿠바 금지령 취소를 지지하고 양국관계 정상화를 바라는 미국 대부분 대중의 바람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6월 16일, 트럼프 미 대통령은 오바마정부가 쿠바방면과 달성한 "전적으로 불공평"한 협의를 즉시 철수한다고 선포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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