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IT/과학 > 인터넷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의 핫한 미디어 –‘또우인(抖音)’, ‘이쯔보(一直播)’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7.17일 09:24

(‘또우인(抖音)’ 앱의 핸드폰 캡쳐 사진/왼쪽부터 앱 홈, 음악 선택, 영상 촬영)

(‘이쯔보(一直播)’ 자료 사진)

  (흑룡강신문=하얼빈)1인 미디어 시대다. 이제는 텔레비전 속에서 자신들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찾기 힘들 정도로 스마트폰이 그들의 생활을 지배하고 있다.

  이런 모습은 중국보다 한국에서 먼저 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중국이 한국을 앞지른 듯 보인다. 중국도 이제는 개인 미디어 시대다.

  그 중 중국의 핫한 미디어 앱 두 개를 소개하고자 한다. ‘또우인(抖音)’과 ‘이쯔보(一直播)’다. 이 두 앱 속에서는 누구나 왕훙(網紅), 즉 BJ가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영상 촬영과 편집이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 미디어의 보편적인 생각을 뒤집어 놓은 앱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또우인은 개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앱에서 영상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하고 기본적으로 영상에 사용되는 음악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여 자신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우인은 영상 자체가 녹화본인 반면 이쯔보는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을 취하고 있다. 스마트폰 속 BJ가 되는 것이다. 시청자들은 즉석에서 그들에게 돈을 지불할 수 있으며 실시간 채팅 역시 가능하다. 본인의 콘텐츠가 확실하고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면 도전해볼 만하다. 단 알리페이와 연동을 해야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이 두 앱의 공통점은 중국에서 핫하다는 것이다. 중국인이 크게 관심을 갖는 요소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콘텐츠가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키는지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역시 좋은 공부 소재가 될 것이다.

  몇 가지 아쉬운 점을 얘기해보자면 또우인은 앱 내에서 제공하는 영상 촬영이외의 영상이나 사진은 쓸 수 없다. 미리 촬영해둔 것이 있다면 다시 찍어야 된다는 것이다.

  공통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콘텐츠 측면에서 아직은 한국보다 떨어진다. 이미 한국에서 인기를 누렸던 콘텐츠도 있을 뿐더러 아직까지는 그 자체 콘텐츠가 다양하지는 않다. 하지만 바꿔서 얘기하면 그만큼 기회가 많다는 것이니, 본인의 콘텐츠가 빛날 기회는 아직 많다.

/신화망 한국어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67%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길림에서 만나 책의 향기를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장춘국제컨벤션쎈터에서 개최된다고 4월 23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책을 매개로 산업발전의 성과를 보여주고 산업교류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결혼 일정 나왔어요” 조세호, 여자친구와 10월 결혼

“결혼 일정 나왔어요” 조세호, 여자친구와 10월 결혼

코미디언겸 방송인 조세호(41) 코미디언겸 방송인 조세호(41)가 결혼 일정을 발표했다. 오는 10월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앞서 조세호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녹화 현장에서 결혼 일정을 발표했다. 조세호의 결혼식은 약 6개월 후

흑룡강성 기업 발명 특허 산업화률 전국보다 13.9%포인트 높아

흑룡강성 기업 발명 특허 산업화률 전국보다 13.9%포인트 높아

4월 22일, 제24회 '4·26 세계 지적재산권의 날'을 앞두고 흑룡강성 지적재산권국, 성위 선전부, 성 고급인민법원, 성 공안청, 성 시장감독국은 공동으로 '2023년 흑룡강성 지적재산권 보호 현황' 뉴스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 현장 흑룡강성 지적재산권국 당조서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