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힌두 순례자들을 태우고 가던 버스가 미끄러져 계곡으로 추락해 16명이 사망하고 17명이 심하게 다쳤다고 경찰이 말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인도 지배 카슈미르의 여름 주도인 스리나가르에서 남쪽으로 107㎞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다. 다른 주도인 잠무로 가는 간선도로 상이었다.
힌두 사원 아마르나쓰에 대한 연례 순례는 지난달 29일 시작됐으며 히말라야 산맥 고지대에 위치한 이 동굴 사원에 이미 10만 명이 넘는 힌두 순례객들이 다녀갔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