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관원이 16일 실증한데 의하면 콩고민주공화국 크월루주의 카사이강 수역에서 13일 저녁 선박 침몰사건이 발생하여 27명이 숨지고 54명이 실종되었습니다.

크월루주의 관원은 이날 여객선 한척이 13일 카사이강에서 크월루주로 출발하여 크월루주에 도착한 후 귀환 도중에 선박침몰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사고발생구역은 크월루주의 카사이강 수역이라고 전했습니다.

관원은 또한 엄격한 확인을 거쳐 선박침몰사건으로 하여 27명이 숨지고 54명이 실종됐으며 조난자 대부분이 학생임이 실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원은 해당측의 실종자 수색구조작업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번 사고의 주요 원인은 선박의 정원 초과 그리고 조종사의 음주 운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에는 강과 호수가 많아 선박 탑승은 현지 주민들의 주요 외출 방식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노후한 선박과 정원 초과 등 원인으로 현지에서 선박 침몰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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