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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예비신부, 한밤의 심경고백 ”죄송..응원해달라”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7.18일 08:59

JYJ 박유천과 그의 예비신부 황하나씨가 지난 밤 심경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지난 17일 늦은 오후와 18일 자정께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박유천은 이 글을 통해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라며 '얼마 전 다락방과 통화를 했는데 솔직하게 말씀드렸어요. 다시 일어나보고 싶다고. 근데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건 제 의지와 상관 없는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이어 '늘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라면서 '결혼 또한 여러분들께 미리 말 못해 너무 죄송해요'라고 재차 사과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 하나 응원해주세요. 다시 한 번 미안해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박유천이 글을 게재한 후 그의 예비신부인 황하나씨도 '너무 리기적인 것 같아요. 세상이 자기 맘대로 돌아가나요? 한번이라도 립장 바꿔서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언제까지 힘들게 눈치만 보고 숨어서 살아야하는지'라면서 '잘못한 건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잘못했고 평생 베풀면서 살게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두 사람은 박유천의 오는 8월 말 소집 해체 이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하 박유천과 황씨의 글 전문.

박유천

다른말 못해요....모든분들께 정말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얘기를 하고싶었어요..너무 하고픈데 어떻게 해야할지..방법...사실 자신도없었구요....정말...죽고싶을 만큼 죄송하고 미안해요..정말 죄송해요...매일매일 몸이 망가지고...울어도...어떻게 제가 드린 상처보다..클수있을까요..정말 죄송합니다...포털 사이트에 기사뜨는거 너무 싫은데...그래도 정말 너무 많이 늦었지만...죄송합니다..얼마전 다락방과 통화를했는데...솔직하게 말씀드렸어요..다시 일어나보고싶다고...근데요...다시 시작할수있는건 제 의지와 상관이 없는거같아요....그냥 정말 죄송합니다...많은 기사들이 너무 저도 첨듣는 얘기들이 많지만...그또한..바로잡을수도없었어요...늘 여러분께 죄송한마음입니다...언제가는 여러분께 직접뵙고...제마음을 전하는 그날이 꼭 오길 바래요...결혼또한...여러분들께 미리 말못해 너무 죄송해요...사과조차 못했는데...말씀드리기 어려웠어요...리해부탁드릴께요...하루하루 정말 열심히 버티고있어요...여러분들 또한 저처럼 버티기 힘드셨겠지만...정말 죄송하고 감사드려요...제발 꼭 제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는 날이 오길빌께요...저...하나 응원해주세요...다시한번 미안해요...

황하나

이런글 진짜 올리기싫지만 그냥 첨이자마지막으루 올릴께요 ㅠ 너무 리기적인것같아요.... 세상이 자기맘대로 돌아가나요.. 한번이라도 립장바꿔서 생각해보신적 있으신가여? 욕하고 물어뜯을때 그 물어뜯기는ㅜ상대가 자기@자신이나 자기 가족들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언제까지 힘들게 눈치만보구 숨어서 살아야하는지 ㅠ 수많은 루머들 기사화된것들 그게 다 사실인가요? 속사정은 모르시잖아요 .. 그게 사실인냥 오해만받구 살아야하는지. 할말도 못하고 참기만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잘못한건 진심으루 사과드리구 잘못했구 평생 베풀면서 살께요.

그리구 오늘 첨으루 노래방간거 그렇게 잘못인가요..? 제가 가고싶었어요 노래가 넘 부르고싶어서요..갈수있는곳이 별로 없잖아요 . 솔직히 지나다니면 수근거리구 사진찍구 .. 근데 너무 몰아가면서 사람 상처주고 못살게하는건 정말 아닌것같아요 ㅎ 제가 잘못한게 있다면 사과드리구 욕하셔도좋아요. 근데 저말구 제 주변사람들 제사람들한테까지 욕하고 상처주는건 못보겠어요. 그게 누가됐던. 그냥 제가 싫으면 제꺼 차단하구 안보시면되요. 제가 피해드린건 없는것같은데 모든 일들이 제가 원해서 일어난일들도 아니구. 저는 원래 평생 남눈치 안보고 살아서 갑자기 제가 남눈치보고 변하는건 어려워여 하지만 많이 노력하고있어요. 저는 성격이 원래 좀 남들이랑 달라서 (좋게든 나쁘게든@둘다. 물론 저 고칠점 투성이인거 알겠어요) 제가 하는 행동들이나 제 사고방식이 남들이 보기에 최악일수도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전 남한테 피해 안주고 잘 살고있어요 나름. 전 기사도 안보고 다이렉도 거의 안보는데.... 오늘 저한테 달린 댓글들이나 메세지들보고 좀 충격이네요. 그냥 차라리 다 저한테만 욕해주세요 . 제가 다 들어드릴테니까 정말 하루하루 겨우 버티구있는사람 그만 괴롭히세요. 진짜 그렇게 남한테 상처주고 말로 죽이는 사람들, 다 자기한테 언젠간 돌아와요... 그냥 맘편히 자기만 신경쓰구 자기 주변사람들만 챙기고 행복하게 좋은것만보고 사셨음해요.. 저희 싫어하시는분들 제꺼 보는것두 정말 스트레스이실꺼에요.. 그냥 안보시는게 좋으실거에요.. 저도그렇고 ..

저는 싫어하는건 안보고 살구 누가 저한테 피해줘도 그냥 바로 잊는 성격이라 이만큼 밝게 살수있는것같아요.. 근데 그렇게 살아야지 정말 편하고 하루하루가 즐거워지거든요ㅠ 전 그래요 .. 그냥 언니들 동생들 친구님들~~ 상대방 립장도 한번쯤 생각해주시구.. 너무 죽을만큼 힘들었구 힘든사람은 그만 상처주세여 부탁드려요. 제가 인스타도 닫을려고했는데 저도 이거 하면서 즐거운부분도있구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구 정보도 많이 공유하고 좋은정보들도 그만큼 많이 받아요. 그래서 저는 욕먹어도 닫을생각이 없어요 죄송해요.. 그리구 마지막으루.. 타이밍이 잘못됐다는거 알아요 근데 왜 이렇게 됐을까? 우리가 원했던 순서였을까? 그런것도 생각해주세여. 제가 우리가 원하지않구 저희도 몰랐던 기사들도 자고있는데 갑자기 뜬금포로났구 거짓내용두 넘 많았었구 .. 암튼 이런저런얘기한다구 달라질건없겠지만 온몸이 진짜 썩어가고 (사진보심 아시겠지만 온몸이 진짜 전부 피딱지에 곪았어요 전신이(저말구요..)) 반성도정말매일같이많이하구 변한사람도있어요 저도 변하도록 노력할께요. 글구 할말있으시면 저한테 다이렉으로 쌍욕을해도 좋으니까 맘껏 푸세요 제가 전부 다 받아드릴께요 근데 인스타댓글에 공개적으로 악플다시면 다 차단할께요 저희 가족들도보고 제 주변사람들도 보고 다 보니까 그것만 리해해주세여 암튼 이래저래 갑작스런 일들로 상처받으셨던분들껜 제가 진심으로 사과드려요 . 그리구 지금 저 아까 XXX에서 와인한잔 마신 맨정신이구요 오해말아주세요. 좋은밤보내세요.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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