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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국중, 길림시서 재해구제 재해복구 사업 포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7.18일 10:41
성장 류국중:

보장조건을 락착해 수재민 누구라 할 것 없이 먹을 것이 있고 입을 것이 있으며 마실 물이 있고 병이 나면 인차 보일수 있어야 하며 림시 안전 거처가 있게 해야 한다

7월 15일,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류국중이 성당위 서기 파음조로의 위탁을 받고 길림시 풍만구 왕기진에 내려가 성당위와 성정부를 대표해 수재민들을 살펴보고 재해방지 일선의 기층간부들을 위문함과 동시에 수재 상황에 대한 현지 조사를 진행하고 재해구제와 재해복구 사업에 대해 포치했다.

홍수에 파괴된 다리와 도로 현장에서 류국중은 수재로 인한 손실과 파괴 상황을 상세히 알아보았다. 그는 전문가를 조직하여 과학적으로 론증하고 수재로 인한 시설 파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함으로써 복구사업을 다그쳐야 한다고 말했다.

수재민들의 민가를 돌아보며 류국중은 그들의 생활 상황과 재산 손실 상황을 일일이 캐물었다. 그는 수재민들을 타당하게 배치하는 동시에 그들의 친척이나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해 눈앞의 곤난을 이겨내라고 격려했다.

이어 소집된 좌담회에서 류국중은 다음 단계 사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은 재해구제 및 재해복구 사업의 관건적인 단계이다. 각 해당 측은 반드시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재해복구 방안을 하루빨리 연구제정하며 책임을 진일보 락착하고 재해복구 사업을 과학적으로 신속하게 전개함으로써 이번 재해와의 싸움에서 견결히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

첫째, 재해민들의 기본생활을 전력으로 보장해야 한다. 군중들을 대피시킴에 있어서 구제조치를 전면적으로 락착하며 매 한사람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특히 수재로 인해 파괴된 집은 전문 사람을 파견해 지켜야 한다. 보장조건을 락착해 수재민 누구라 할 것 없이 먹을 것이 있고 입을 것이 있으며 마실 물이 있고 병이 나면 인차 보일수 있어야 하며 림시 안전 거처가 있게 해야 한다. 군중들에 대한 사상사업을 깊이 있고도 세밀하게 잘하고 여론선전인도 사업을 잘해 사회가 안전하고도 질서 있게 돌아가도록 보장해야 한다.

둘째, 과학적으로 수재 상황을 조사하여야 한다. 해당 측을 조직, 유리한 기후조건을 리용해 재해구에 심입해 집집마다 조사를 잘하고 수재상황을 상세하게 파악해야 한다.

셋째, 파손된 시설을 다그쳐 보수해야 한다. 도로, 전력, 물공급, 통신 등 공공기초시설과 물공급 배수도관, 쓰레기 등 시정시설을 하루빨리 보수하고 준설(清淤) 작업을 잘 조직, 전개해야 한다.

성직속 해당 부문과 길림시 책임자동지들이 조사연구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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