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19일] 애플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힌 아이폰8의 출시일과 공식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지만 일부 인사들로부터 아이폰8의 각종 정보 및 루머가 퍼져나가고 있다. 애플은 올해 3가지(아이폰8, 아이폰7s, 아이폰7s 플러스)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올해 연말까지 출시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는 판단이다. 일부 매체에서는 아이폰 주요 부품을 담당하는 폭스콘과 페가트론의 생산 능력이 줄곧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 밖에 올해 애플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iOS11의 새로운 기능이 다량으로 공개되면서 아이폰8에는 페이스타임 AR 기능 등 새로운 기능이 다수 탑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기능은 애플의 새로운 특허 기술로 라이트 필드 캡처(Light field capture)라고 불리고 있다. 해당 기능은 아이폰의 각종 기능을 이용해 페이스타임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사용자들은 페이스타임을 하면서 상대방 주위를 다각적으로 관찰할 수 있게 된다.
해당 기능은 아이폰 카메라와 바디 앞, 뒷면에 부착된 3D 센서로 가동된다. 특허 관련 문서에는 애플이 예전에도 이 기능을 사용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3D 센서가 모든 기종에 탑재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기능은 아이폰8에서만 실현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