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회 하원이 심의, 통과한 〈2018재정년국방권한수여법안〉에서 대만문제를 취급한데 대해 외교부 륙강대변인은 1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일관적으로 미국과 대만이 그 어떤 형식의 공식래왕과 군사련계를 진행하는 것을 견결히 반대한다고 표시했다.
미국 국회 하원이 14일, 〈2018재정년국방권한수여법안〉을 심의, 통과했는데 그중에는 미국과 대만 군함의 상호방문 가능성을 평가할 것을 미국 국방장관에게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되였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륙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 국회 하원이 심의, 통과한 〈2018재정년국방권한수여법안〉에는 미국 국방부장이 국회에 보고를 제출하여 미국과 대만 군함의 상호 방문 가능성에 대해 평가할 것을 요구하는 등 소극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관련 조항은 미국의 한개 중국 정책과 중미 3개 공동성명 원칙을 엄중히 위반하고 중국내정을 간섭하는 것으로 중국은 이미 미국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
륙강은 중국은 일관적으로 미국과 대만이 그 어떤 형식의 공식래왕과 군사련계를 진행하는 것을 견결히 반대한다고 표시했다.
륙강은 “우리는 미국이 상술 법안의 관련 조항의 엄중한 위해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해당 조항을 포함한 법안을 법으로 통과시키지 않으며 력사의 흐름에 역행하지 않음으로써 중미 협력의 전반 국면을 손상시키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