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20일] 19일 미국 ABC 보도, 현지시간 7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산불이나 크게 번지면서 근처 마을 주민 모두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산불은 8채의 건축물을 훼손했고 지금까지 25,000에이커에 달하는 산림을 태웠다.
현지 소방 당국은 산불이 현재 마리포사 카운티 1,500채의 건물을 위협하고 있어 해당 마을의 전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마리포사 카운티에는 2,000명 정도의 주민이 살고 있다.
한 소방관은 현지시간 16일 산불이 번지기 시작했고 18일 저녁까지 5% 정도 진압을 한 것이 다라고 전했다.
또한 산불이 계속 확산되면서 네바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연결되는 시설도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망(中國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