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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신공항 비행구역 공사 80% 완성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7.21일 09:07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민간항공국(CAAC)은 18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2017년 6월말까지 베이징 신공항 비행구역 공정 토목공사, 흙 다지기, 지면 고르기 등이 모두 공사 분량의 80% 이상 마무리 됐고, 활주로와 유도로의 도로면 콘크리트 붓기와 파이프라인, 건축물 건설 등의 공정 건설이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30일, 터미널의 강철 그리드 구조가 순조롭게 지붕공사를 마쳤다. 현재 터미널은 지붕 덮기와 유리 외벽 설치를 하고 있으며 올해 말 지붕 덮기와 벽 마감을 마치고 내부 인테리어, 기계전기 설비 설치 등 공사 단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부대공사인 교량 말뚝 기초는 90% 이상 완성됐다.

  /인민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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