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 히마찰 프라데시주에서 버스 한 대가 계곡으로 추락해 최소 25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했다고 인도 경찰이 20일 밝혔다.
히마찰 프라데시주의 경찰 수닐 쿠마르는 부상자들이 람푸르 부샤하르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쿠마르는 사고가 이날 새벽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며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인도에서는 매년 11만명 이상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 등 세계 최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운전자들의 잘못된 운전습관과 열악한 도로 사정, 자동차 정비 불량 등이 이처럼 많은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