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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해설: 2차 밀회가 로씨야 스캔들을 재발시킬지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7.21일 16:30
미국의 “로씨야 스캔들” 사건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최근에는 트럼프 장자의 “밀회”사건이 또다시 불거져 여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후 “로씨야 스캔들”은 근 1년의 시간동안 발효되여왔고 지금까지도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 “로씨야 스캔들”에 대한 조사가 깊어지면서 트럼프 정부의 정력은 계속 소모되고 있고 심지어 미국의 시정 개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미국 매체 역시 “로씨야 스캔들”에 비중점을 두고 새로운 에피소드들을 폭로하고 있다.

백악관이 18일 실증한데 따르면 이달초 20개국 그룹 독일 함부르그 정상회담기간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로씨야 뿌찐 대통령이 정식회담을 가진 저녁 두사람은 한 연회석상에서 “짧은” 회담을 가졌다. 당시 뿌찐 대통령의 통역관만 참가했다는 이날의 회담내용은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뉴욕 타임즈가 밝힌데 따르면 트럼프의 맏 아들은 2016년 6월 로씨야 정부의 한 변호사와 비밀회담을 진행하고 자신의 트위트에 관련 메일을 공개했다.

12일 트럼프는 트위트에서 자신의 아들을 지지했고 “로씨야 스캔들” 사건에 대한 조사를 “사상 최대의 정치적 박해”라고 평가했다.

26일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트럼프 경선 고문 마나프트는 미국대선에 대한 외국 대리인의 영향 등 의제에 관련해 증인으로 청문회에 출석하게 된다.

최근 사태는 트럼프 경선 단체의 “로씨야 스캔들” 의혹을 심화시켰고 “로씨야 스캔들”을 해명하는 트럼프 정부에 새로운 법률 리스크를 가져다 주고 있다.

미국의 일부 여론과 민주당 인사들은 “두번째 밀회”중 트럼프 통역관이 현장에 없었다는것은 국가 안전 관례를 위반한 행위라고 평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대선기간에 진행한 “밀회” 역시 “련방 경선법”을 위반한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여러 미국 민간 감독기구는 이미 련방선거위원회에 합동 소송을 제기하여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경선 법률 위반 행위를 고소했다.

“로씨야 스캔들”이 한층 더 발효되면서 2018년 중기 선거를 념두에 두고 있는 부분적 당내 인사들은 트럼프와의 관계 해명에 나서고 있다. 집권압력이 커지고 있는것 역시 트럼프 정부의 최대 난제로 되고 있다. 트럼프의 집권 언약인 의료보험 법안의 개혁도 큰 좌절을 겪고 있다. 미국 참의원은 “오바마 의료개혁”방안을 2년 연장하여 페지할데 관한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그러나 트럼프 정부에는 좋은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미국 경제는 최근 지속적으로 량호한 발전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통화기금은 올해 미국의 성장률을 상향하였으며 실업률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트럼프가 실시하고 있는 이민정책이 초보적인 효과를 보아 메히꼬 불법 난민수가 17년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게 했다. 이러한 결과는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미국련방 최고법원 출정 변호사 장군은 “로씨야 스캔들” 조사는 단기내에 끝나기 어려울것이라고 표했다. 장군 변호사는 “로씨야 스캔들”이 지속적으로 발효되면서 트럼프 정부가 중단의 위험에 봉착할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장군 변호사는, 로씨야 스캔들에 대한 조사는 초반에 대통령의 행정권력을 제약하기 위해서였지만 사건의 장기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관련 인사들이 국회에서 증언한후 의원들은 유권자들을 결집시키기 위해 각자 필요한 내용만 선택할것이라고 분석했다.

이같은 조사는 정부의 많은 자원을 점유하게 되고 정부 역시 조사에 협조하다보면 국정운영과 개혁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역시 많은 미국인들이 바라지 않는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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