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리 집무실이 21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안전 내각은 이날 예루살렘의 옛 도시 성전산 입구에 설치한 금속 탐지문을 철거하지 않을것이며 소란 가능성에 대비해 안보를 강화할것이라고 표했다.
성명은, 이스라엘은 성전산의 현황을 유지하고 관련 지역 인원의 자유출입을 담보하기 위해 힘쓸것이며 공중안전과 질서 정비에 군과 경찰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관찰가들은, 이슬람의 금요 합동례배의 날인 21일에 대량의 팔레스티나 민중이 성전산내의 아크사 사원에 가서 례배를 할 예정이라며, 이스라엘이 금속 탐지문을 철수하지 않을 경우 쌍방의 대치상태를 격화시키고 또 많은 충돌을 유발할수 있을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