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24일] 박명수가 ‘싱글와이프’에 자신의 아내 한수민의 출연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최근 SBS ‘싱글와이프’가 정규 프로그램으로 첫 녹화를 마쳤다. MC 박명수, 이유리와 함께 남희석, 김창렬, 서현철, 이천희가 자리해 정규 편성의 기쁨을 누리며 유쾌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녹화에서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첫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박명수는 한수민의 VCR 출연에 “미쳐버릴 것 같다”고 초초해하는가 하면, 한수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기존 아내들의 활약은 여전히 대단했지만, 그에 버금가는 한수민과 그 모습을 불안해하는 박명수의 대비되는 모습이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앞서 ‘싱글와이프’는 3부작 파일럿 방송을 통해 남편들은 그동안 몰랐던 아내들의 모습을, 아내들은 ‘아내DAY’를 활용해 육아와 일에 치여 살던 일상의 해방을 누리며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산 바 있다. 첫 방송은 8월 2일 밤 11시 10분 전파를 탄다.
사진 출처: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