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주에 ‘효심주차자리’ 등장, 5시간 반씩 무료 주차
얼마전 항주 서호의 한 사회구역에서 주말에 부모 뵈러 오는 자식들에게 ‘효심주차자리’를 특별히 마련해 주민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이 사회구역에는 적지 않은 로인들이 살고 있다. 60세 이상 로인들이 1,451명이 살고 있는데 총인구의 18.3%를 점했다. 다수 로인들이 자식들과 따로 살고 있는 것에 대비해 사회구역에서는 18개 ‘효심주차자리’를 내놓았다.
‘효심개방시간’은 토요일, 일요일의 오전 8시부터 19시 사이이다. 주말에 부모를 뵈러 오는 자녀들은 사전에 사회구역 아빠트관리 부문과 련락하여 예약하면 무료로 5시간 반씩 주차할 수 있는 우대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