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리사회 구테레스 사무총장이 24일 발표한 성명에서,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발생한 자폭 테로사건을 강력히 규탄하고 테로범을 응징할것을 촉구하였다.
안전보장리사회가 이날 발표한 매체 성명은, 가장 강렬한 언어로 이번 테로 습격 사건을 규탄하고 모든 형식의 테로주의는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이라고 재언명하였다.
성명은, 안전보장리사회는 테로주의 사건의 조직자와 실시자, 지원자, 지지자들을 법에 따라 징벌할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국제법과 안전보장리사회 관련결의에서 규정한 의무에 따라 파키스탄 등 관련국가와 적극 협력할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하였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대변인을 통해 조난자 가족에게 진지한 위문을 전하고 부상자의 건강을 기원했다.그는 팔레스티나 정부는 전면적으로 국제법을 수호하는 전제하에서 테로주의와 폭력적 극단주의를 타격하는 행동에 지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