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이며 백악관 고위 고문인 쿠슈너가 24일 백악관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자기는 로씨야와 내통하지 않았다면서 트럼프 경선팀에도 외국정부와 결탁한 성원이 없다고 하였다.
쿠슈너는 이날 참의원 정보위원회 비공개 청문회에 출석한후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은, 자신의 증언과 교부한 증거들이 트럼프 경선활동기간 자신의 행동이 모두 정당했음을 증명해줄것이라고 썼다. 이로써 그는 이른바 로씨야와의 내통스캔들과 관련해 처음으로 공개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