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올해 들어 자연 재해로 적어도 402명이 사망하고 129명이 실종됐다고 국무원 민사부 관계자가 25일 말했다.
그 중 인명 피해가 가장 많은 재해는 홍수와 산사태로 파악됐다. 그 외 재해로는 가뭄, 우박, 태풍, 지진, 진흙 이류, 눈보라 및 산불이 있었다.
올해 자연 재해로 인한 직접적 경제 손실은 1706억 위안에 달했으며 358만 명의 이재민이 본래 살던 곳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옮겨 재정착해야 했다.
20만 채가 넘는 가옥이 심하게 허물어졌으며 100만 ㏊의 농경지가 파괴된 가운데 123만 ㏊의 농작물이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올 7월 중순까지의 손실 규모는 2009년에서 2016년까지 동기간에 비해 덜한 편이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중신넷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