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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호르몬 만들기 위한 4가지 수칙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7.28일 08:33

우리 몸에는 다양한 호르몬이 분비되고 있고, 이로 인해 정신은 물론 몸의 대사가 원활히 이뤄진다. 특정 호르몬 분비량이 줄거나 과도해지면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호르몬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호르몬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생활수칙 4가지를 알아본다.

◇균형 잡힌 식단 짜기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후에 분비되는 호르몬이 혈당 수치에 영향을 주고, 식욕도 조절하기 때문이다. 특히 액상과당이나 트랜스 지방, 정제된 곡물이 든 음식을 먹으면 먹어도 배고픔을 계속 느껴 살이 찔 수 있다. 호르몬을 구성하는 단백질이 부족해지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단백질은 위와 장에서 소화된 후 아미노산 형태로 분해된다. 이후 호르몬으로 만들어진다. 뇌에서 세로토닌 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려면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필요하고, 세로토닌이 합성되는 과정에서 미네랄과 비타민이 필요하다.

◇충분히 숙면하기

성인이라면 7~8시간 정도 매일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잠을 자는 동안에 몸의 기능이 회복되면서 호르몬 생성과 분비 과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피로와 스트레스로 잠이 들지 않으면 잠자기 전 반신욕을 하고, 야식 섭취는 피한다. 식사는 잠들기 3시간 전에 마친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하루 30분씩 주 3회 이상 운동하는 게 좋다.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촉진된다. 근육운동과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다. 인슐린 호르몬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성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중저강도 운동을 지속적으로 일정 시간 하는 것이 좋다.

◇​약물 남용 피하기

호르몬제를 오래 복용하면 안 된다. 약 중에는 여성호르몬, 남성호르몬, 스테로이드호르몬이 포함된 것들이 적지 않다. 이런 약을 오래 먹으면 호르몬 과잉 증상이 생기고, 장기적으로는 호르몬 생산 능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호르몬이 몸에 필요한 양보다 많아지면 자체적으로 만들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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