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28일] 7월 22일 간쑤(甘肅, 감숙)성 쑤난(肅南)현 바이인(白銀) 몽고족(蒙古族) 마을에서 ‘나다무(那達慕, 나달모)’ 관광문화예술축제가 개막됐다. 현지 목축민들은 초원에 모여 몽고족 보커(搏克, 버허: 몽고족 전통 씨름) 경기, 양궁, 야자(押加: 줄다리기와 비슷한 놀이), 랴오파오쯔(撂抛子) 등 전통 스포츠를 즐기며 좋은 날씨, 행복, 평안 등을 기원했다.
‘나다무’는 몽골어로 ‘오락, 게임’ 등을 의미한다. 매년 여름 초원에서는 ‘나다무’ 전통 행사가 개최되며 당일 모든 사람은 함께 풍작의 기쁨을 나눈다고 한다. (번역: 은진호)
초원에 모인 사람들이 보커[搏克, 버흐: 몽고족(蒙古族) 전통 씨름] 경기를 하는 모습
목축민들이 ‘야자(押加: 줄다리기와 비슷한 놀이)’ 경기를 하는 모습
목축민들이 ‘랴오파오쯔(撂抛子)’ 경기를 하는 모습
목축민들이 전통 양궁 시합을 하는 모습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