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구테레스 사무총장이 7월 28일 언론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날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조선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조선의 이러한 행위는 안전보장리사회 결의를 위반한 행위라고 지적하고, 조선 지도자는 반드시 국제의무를 전면적으로 지키고 국제사회와 함께 조선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표했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한국이 제기한 중요한 소통 경로 재개에 관한 건의에 적극 호응하고 특히는 군사적 대화를 통해 오판 혹은 오해의 위험을 줄이며 조선반도 긴장정세를 완화할것을 조선에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