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이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3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아이웨어 브랜드 폴휴먼 전속모델 김지원의 팬 사인회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9일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개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긴 생머리에 앞머리를 살짝 내려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행사를 찾아준 팬들에게 양손으로 미니 손하트를 선사하며 애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지원은 특유의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팬들과 일일이 아이컨택을 해주며, 따뜻한 ‘팬사랑’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김지원은 행사에 찾아 온 많은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애교를 보여 달라는 사회자의 요청에 "여러분들이 와주셔서 애라는 너무 좋아! 훔훔"이라고 센스 있게 말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뿜어냈다. 이에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은 김지원의 애교에 폭풍 같은 환호성으로 화답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김지원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사인회 중간 중간에 “김지원, 예쁘다!”며 자신의 이름을 큰 소리로 외치는 팬들을 향해 틈틈이 손 인사를 했다. 또한, 그는 꼼꼼하게 멘트를 적어주고 귀여운 그림도 그려주는 등 팬들에게 정성스레 사인을 해줬다. 김지원은 사인회 내내 애정 어린 눈빛과 싱그러운 미소로 팬들에게 화답하며 여전한 ‘팬바보’임을 입증해 팬들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지원은 8월부터 영화 ‘조선명탐정3’(가제)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