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건군절에 즈음해 중국 제15진 남수단 평화유지부대 공병대대가,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0주년 경축행사를 가졌다.
현지시간으로 30일오전 8시경, 남수단의 두번째 큰 도시인 와우시의 유엔 중국병영내에서 경위중대 안락 지도원이 평화유지부대 장병들을 거느리고 군기를 향해 장엄한 선서식을 진행하였다.
안락 지도원은, 조국을 멀리 떠나 보아야 강대한 조국과 간대한 군대만이 해외임무 집행중인 평화유지 군인들의 튼튼한 뒷심이 된다는것을 실감하게 된다며 해외에 주둔한 중국 군인으로서 이 시각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표하였다.
8.1건군절을 앞두고 유엔 남수단 주재 유엔 특파단은 또 처음으로 작전구의 명의로 제15진 남수단 주재 중국 평화유지부대 전체 장병들에게 유엔 “평화 훈장”을 수여함으로써 평화유지 임무 집행기간 그들의 특수한 기여를 표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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