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서부에서 몬순 장맛비 홍수로 213명이 사망했다고 가디언 지가 31일 현지 관리를 인용해 전했다.
구자라트주의 사망자 수가 27일 123명에서 저지대 물이 빠져나가 구조대의 오지 접근이 가능해진 30일 213명으로 늘어났다고 주 당국이 말했다. 당국은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부에 앞서 비가 많이 오는 북동부의 아루나찰 프라데쉬주와 아삼주도 홍수 피해가 컸다. 아삼주에서만 4월 이후 적어도 77명이 사망했다. 수만 ㏊의 농작물이 유실됐다.
인도 몬순 장마는 9월까지 계속된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