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게들의 ‘아파트’를 청소하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일] 장쑤(江蘇, 강소)성 하이안(海安)현 중양(仲洋)촌 어종양식기지에 스마트 온도 조절 시스템을 이용해 ‘박스 하나에 게 한 마리’를 기르는 아파트 형태의 양식 시스템이 등장했다. 해당 아파트 양식 시스템은 게가 외부로부터 받는 위협을 효과적으로 없애 생존율을 80% 이상까지 끌어올리고 위생상태도 깨끗해 게를 따로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기도 하며 사계절 양식이 가능하게 하고 있다.
현재 해당 기지에서는 60㎡ 이상의 면적에서 게 3,800여 마리를 양식하고 있으며 이는 실외 10묘(畝, 면적 단위: 1묘는 약 666.67㎡)에서 양식하는 규모에 해당해 양식 면적을 크게 줄이는 효과도 보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