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길림신문사와 월드옥타 중국 25개 지회를 대표하는 월드옥타 중국회장단은 길림시 무송호텔에서 의식을 갖고 상호 합작으로 발전을 이루려는 취지하에 업무협정을 맺었다.
길림신문사 사장 겸 총편집 홍길남과 월드옥타 중국회장단 의장, 중한경제포럼 위원장 리광석이 각기 량측을 대표해 협정서에 싸인하였다.
쌍방의 업무협정 체결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정보교류 및 전략적동반자관계를 구축하고 경제사회의 발전을 추동하게 된다.
협정서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길림신문사는 월드옥타 중국회장단을 통해 월드옥타 중국 각 지회와 회원기업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월드옥타 중국회장단은 길림신문사의 신문발행, 광고, 행사, 취재 및 기타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한다.
월드옥타 중국회장단은 길림신문사와 월드옥타 본부와의 협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길림신문의 세계화를 위해 일조한다.
홍길남은 "월드옥타 중국경제인들은 개혁개방후 세계를 무대로 경제무역활동을 활발하게 펼침으로서 지역경제사회발전과 국가의 대외협력사업을 위해 기여해왔다."며 "지금 길림신문사에서는 인테넷신문, 지면신문, 5개의 공식위챗계정 뿐만 아니라 《길림신문 해외판》(한국판)을 통해 중국조선족사회와 중국의 방침,정책을 제때에 전면적으로 보도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그러면서 "지금은 조선족언론매체와 조선족사회단체 및 민족기업사이의 윈윈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시기이다. 향후 조선족언론매체와 조선족사회단체 및 기업은 서로 주동적으로 의탁하고 공동발전의 길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 매체는 조선족사회단체 특히 조선족기업이 효익을 충분히 창출할수 있도록 기업의 애로를 풀어주고 기업과 제품을 홍보해주야 하며 사회단체와 기업은 언론매체가 조선족사회를 위해 보다 넓고 긍정적인 여론환경을 만들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광석은 지난 10여년간 월드옥타 본부와 중국 25개 지회의 사업에 대해 언론적지지를 주어 조선족경제인들의 사적을 해내외에 널리 알린 길림신문사에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길림신문》은 길림성당위 우리 말 당보로서 최근년간 조선족사회를 깊이있게 전면적으로 국내외에 알리는데 앞장서 민족언론의 자랑으로 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월드옥타 중국경제인들은 개혁개방이래, 특히 지난 10여년래 중국조선족경제인들의 세계진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 길림신문사와의 합작을 통해 중국 각 지회와 경제인들의 더욱 큰 발전을 힘껏 모색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 월드옥타 북경지회 리석찬 회장이 월드옥타 중국 25개 지회를 대표해 길림신문사 홍길남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드옥타 중국회장단 의장 리광석 외 월드옥타 북경지회, 길림지회, 월드옥타 중국지회 부분적 인사들이 참석, 월드옥타 북경지회 회장 리석찬, 길림지회 회장 김현철, 장춘지회 회장 박승일 등이 축사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