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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그룹” 국제비행대회 주제가 부른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7.02일 10:12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음악제1그룹', '음악신사그룹'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날리고있는 조선족 3인조 음악그룹 '아리랑그룹(멤버 김택남, 김윤길, 권혁)'이 최근 우리나라 '신주9호'위성의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창작한 노래 '날아라(飞起来)'가 올 8월 심양시에서 펼쳐지는 '2012심양법고AOPA국제비행대회(沈阳法库AOPA国际飞行大会)'주제가에 선정된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대회 개막식 당일 '아리랑그룹'은 현장을 찾아 이 노래를 열창하게 된다.

  지난 6월 21일 북경에서 열린 이 대회 소식공개회에서 '아리랑그룹'은 "이 노래는 '신주9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전문 제작된 노래로서 중국제1회비행대회 개막식 주제가에 선정된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행사 당일 화끈한 모습으로 축제의 분위기 고양에 일조할것을 약속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해당 노래는 중앙텔레비전 경제채널 '중국경제보도'프로 제작인 강시명(姜诗明)이 작사하고 '아리랑그룹'이 곡을 입혔다. 강시명은 일찍 '형제', '하늘과 땅', '조금 부족해' 등 노래를 작사, '아리랑그룹'과 합작한적이 있다.

  지난 2002년 중앙텔레비전이 주최한 전국청년가수콩클에서 은상과 더불어 관중 투표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중앙텔레비죤과 깊은 인연을 맺은 '아리랑그룹'은 이번 '비행대회'주제가 역시 대회개막식 총기획을 맡은 손수군(孙守军)의 눈에 들어 단연 개막식 주제가에 뽑힌것으로 알려졌다. 손수군은 수차 중앙텔레비전의 대형문예활동 연출을 맡은 실력자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 4월 30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펼쳐진 2012케이팝(K-POP,韩国流行音乐)국제콘서트 참석을 계기로 미국가요계에 얼굴을 보인 '아리랑그룹'은 최근 중국음악인 최초로 유니버설 스튜디오(美国环球唱片)와 음반제작 계약을 맺은데 이어 미국 레코드업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그레미상에도 도전하는것으로 화제를 모으고있다. 또한 최근에는 긴장한 제작단계에 있는 음반 '괜찮아(没问题)'가 곧 출시될 예정이여서 팬들의 가슴을 흐뭇하게 하고있다. /조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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