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생산능력 협력을 더 한층 추진하기 위해 2017년 국제 생산능력 협력포럼 및 제9차 중국 대외투자협력 상담회가 올해 11월 21일 베이징에서 개최됩니다.

8월 2일에 있은 보도 발표모임에서 행사 주최측인 중국 산업해외발전협회 호위평(胡衛平) 회장은 제9차 대외투자상담회의 주제는 "국제 생산능력 협력, '일대일로'건설 추진"이라면서 그것은 바로 상담회가 "일대일로" 국제정상포럼의 성과를 더 한층 다지고 확대하기 위해 협력의 비전을 함께 논의하고 협력의 플랫폼을 함께 마련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발표회에 참석한 장국보(張國寶) 전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은 현재 중국은 세계 제2의 대외투자국이라고 하면서 중국이 제출한 "일대일로"구상은 주변 국가와 기타 국가들의 중시를 받았으며 중국 대외경제협력의 새로운 핫라이트와 새로운 플랫폼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중국 대외투자분야의 중요한 회의인 대외투자상담회에는 번마다 100여개 국가의 정부기구와 기업들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대외투자상담회는 개회식과 주 포럼 외 라틴미주와 중동, 아프리카, 그리고 중-러, 중국-호주, 중국-캐나다, 중국-유럽 등 지역별 전문포럼을 개최하며 신 에너지와 공급사슬 금융, 위험예방 및 안전예방, 해외투자 등 전문 세미나를 개최하게 됩니다. 동시에 나라별 투자 설명회도 개최해서 각 나라 정부와 기업들에 전시의 플랫폼을 마련해주게 됩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