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세계 5위 높이 아파트 두바이 86층 '토치 타워'서 불, 거주자들 긴급대피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8.04일 09:12

4일 새벽 UAE 두바이에 있는 86층짜리 고층건물 '토치타워'에서 난 불이 외벽을 타고 번지고 있다. 사진=더선지 캡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86층짜리 고층건물 '토치 타워'에서 불이나 거주민들이 긴급대피했다고 4일 영국일간 더선과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번 불은 이날 새벽 1시쯤 (현지시간) 고층부에서 시작돼 건물 한쪽 면을 타고 다른 쪽으로 번졌으며 40층 가량이 불길에 휩싸였다.

진압에 나선 소방당국은 건물 파편들이 계속 밑으로 떨어지고, 연기가 심해지자 주민들을 모두 대피시켰다.

현재까지 인명피해 보고가 없는 가운데 두바이 소방 당국은 건물 외벽에 장착된 가연성 외장재가 불길을 키웠다고 보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토치 타워가 지난 6월 화재로 최소 80명의 목숨을 앗아간 런던 그렌펠타워와 유사한 외장재를 쓴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두바이 마리나 요트 선착장 인근에 있는 토치 타워는 높이 330m 짜리 대형 빌딩으로 2011년 문을 열 당시엔 세계 최고층 아파트였다. 지금은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아파트로 676가구가 거주중이다.

토치 타워는 2015년에도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세계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6%
10대 2%
20대 5%
30대 49%
40대 17%
50대 0%
60대 2%
70대 0%
여성 24%
10대 0%
20대 0%
30대 22%
40대 2%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법치길림 법치정부 법치사회 일체화 건설 견지하고 전면 의법치성 제반 사업 더욱 큰 성과 이룩하도록 추동해야 4월 18일, 길림성 당위 서기, 성당위전면의법치성위원회 주임 경준해가 제12기 성당위 전면의법치성 위원회 2024년 제1차 전체(확대)회의 및 법치잽행보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하고 싶은 말 많지만" 서예지, 김수현 소속사 결별 후 '근황 사진' 공개

"하고 싶은 말 많지만" 서예지, 김수현 소속사 결별 후 '근황 사진' 공개

사진=나남뉴스 배우 김수현이 tvN '눈물의 여왕'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배우 서예지의 근황도 언급되고 있다. 눈물의 여왕에서 김지원과 부부로 출연 중인 김수현은 이번 드라마에서도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수많은 과몰입 팬들을 양산하고 있다. 출연했

“3주간 쉽니다” 결혼 앞둔 이선영 아나운서, 남편 누구?

“3주간 쉽니다” 결혼 앞둔 이선영 아나운서, 남편 누구?

이선영(35) 아나운서 이선영(35) 아나운서가 다음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결혼식 이후 3주간 휴가를 떠난다고 밝혔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 정치인싸’를 통해 결혼식을 올린 뒤 3주간 다른 진행자가 대신 자리를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헐리우드 진출합니다” 김지훈 버터플라이 출연 확정

“헐리우드 진출합니다” 김지훈 버터플라이 출연 확정

배우 김지훈(44)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사이코패스 사업가로 변신해 이목을 끌었던 배우 김지훈(44)이 헐리우드에 진출한다. 김지훈의 헐리우드 첫 작품은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로, 이 작품은 동명의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