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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 “각국 투자자들 환영”

[기타] | 발행시간: 2017.08.04일 09:38
[인민망 한국어판 8월 4일] 중미 경제협력 ‘백일 계획’, 1차 중미 전면 경제대화와 더불어 중미 경제무역이 최근 국제 언론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한 외신은 상반기 미국 기업의 재중 인수합병 거래액이 최근 몇 해 들어 최저치로 떨어졌는데 그 요인을 양국 무역 관계의 긴장과 정책의 불확실성 때문으로 꼽았다.

이에 상무부는 데이터를 내세워 반박했다. 상무부 통계에 따르면(위안화로 계산) 미국 기업의 재중 인수합병 실제 투자액이 2015년 동기 대비 다소 하락한 것 외에 여타 부문은 모두 연간 상승세를 보였다. 그리고 올해 1~6월에도 2.3% 상승했다.

가오펑(高峰) 상무부 대변인은 “중국은 정부 차원에서 줄곧 외국 투자자의 인수합병 방식의 중국 투자를 장려해 왔다”며, 미국을 포함한 각국 투자자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관련 방침도 최근에 집중적으로 쏟어졌다. 6월 28일, ‘외국인투자산업지도목록’(2017년판)이 발표되었다. 7월 30일, 상무부는 또 ‘외국인 투자 기업 설립 및 변경 등록 관리 잠정방법 관련 수정 결정’을 발표했고, 첸커밍(钱克明) 상무부 부부장은 이를 외국인 투자관리체제 개혁 단행의 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국무원 발전연구센터의 룽궈창(隆國強) 부주임은 일부 외자기업이 중국의 개방 확대, 외자이용 정책 대폭 완화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 후, 많은 다국적 기업들은 현재 중국을 향후 투자 분야의 가장 중요한 목적지로 보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국제 투자 대상국이자 유치국으로서의 중국의 지위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8월 6일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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