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국가예술기금 대형 전파 교류 보급 지원대상인 '백회 아동극 천리 변강행' 길림성 우수 아동극 동북 변강지구 순회공연이 일전에 환인만족자치현에서 진행되였다.
길림성 문화청에서 주최하고 길림성 연출유한회사서 주관한 '백회 아동극 천리 변강행' 길림성 우수 아동극 동북 변강지구 순회공연은 광범한 소년아동들이 예술형식을 통해 도덕교육을 받도록 인도하고 실천 가운데서 도덕 의식과 능력을 양성하며 소년아동들의 문화에술 오락생활을 풍부히 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순회공연은 동북지구 25개 변강 현시를 찾아가 주로 빈곤가정아동, 소수민족가정아동, 류재가정아동을 상대로 진행한다.
료녕성 동부변강에 위치한 환인현은 만족, 조선족 집거지구로 이번 순회공연명단에 들었다.
환인현서 순회공연단은 선후로 홍색 아동극 <붉은 텍타이>, 안도생 동화극 <석병>을 4회 공연하여 3천여명 광범한 소년아동과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았다.
매회공연전 아동극 창작일군은 우선 아동극의 주요내용을 소개하고 공연 후에는 배우들이 관중석에 내려와 관람자들과 유희 오락을 같이 하며 공연 효과를 극대화했다.
/요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