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8일] 양뤄시(楊若兮)의 최신 화보가 공개됐다. 한여름의 눈부신 햇살 아래 흰색 웨딩드레스 차림의 양뤄시는 아찔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베이징의 가장 무더운 날이었던 촬영 당일, 폭염 경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종일 화보 촬영 강행군을 한 양뤄시는 웨이보(微博)에 땀을 많이 흘려 이루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고생했다면서 더위 치료제 ‘곽향정기수’를 발명한 조상들에게 감사한다고 포스팅했다.
수준급 발레 실력을 지닌 그녀는 변함없이 매력적인 몸매를 자랑해 흰색 웨딩드레스는 자연스레 옛날 그녀가 춤추던 모습을 상기시켰다. 오랫동안 스크린에 모습을 비치지는 않았지만 카메라 앞에 선 그녀는 옛날과 다름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희고 고운 피부는 그녀가 3살짜리 아이를 둔 워킹맘이라는 사실을 무색케 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