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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오면 허리 아픈 '습요통'… 완화법 4가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8.11일 08:35

비 오는 날에 어김없이 허리 통증이 생긴다면 '습요통'을 의심해야 한다. 습요통은 습기로 인해 통증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차고 습한 습기가 몸에 영향을 줘 허리 근육 조직과 신경계를 혼란시키는 게 원인이다. 심해지면 허리 주변 근육이 비대칭으로 굳어지면서 골반이 비뚤어져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신경이나 디스크까지 손상시킬 위험도 있다. 습요통을 극복하는 4가지 방법을 알아본다.

◇운동요법

한의학에서는 습기를 노폐물의 일종으로 본다. 이에 따르면 몸에서 습기가 잘 배출될 수 있도록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야 증상이 완화할 수 있다. 특히 하체 운동을 하는 게 좋다. 하체를 단련하면 아래에 몰린 혈액을 심장으로 원활히 돌려보낼 수 있어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식습관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한다. 밀가루, 술 등 소화에 부담을 주는 음식도 먹지 않는 게 좋다.

◇​지압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혈점을 지압하는 게 도움이 된다. '오금혈'과 '곤륜혈'이 대표적이다. 오금혈을 지압하려면 무릎이 구부러지는 오목한 안쪽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3초 누르고 서서히 떼면 된다. 5~7회 반복한다. 곤륜혈은 바깥쪽 복숭아뼈와 아킬레스건 사이 움푹한 지점이다. 근육이 없는 부위여서 맨손보다 뭉툭한 연필 등으로 누르는 게 좋다. 3초 정도 누르고 서서히 떼면 된다. 3~5회 반복한다.

◇차(茶)

혈액순환을 도와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를 내는 차를 마시는 게 좋다. '두충차'와 '진피차'를 추천한다. 두충차는 허리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두충'의 껍질과 잎을 이용해 만든다. 진피차는 귤껍질로 만드는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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