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제3회 중국(연길)민간예술박람회가 8월 10일 오전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중심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박람회는연길국제회의 전시 예술중심,길림민간예술박람회복무유한회사에서 주최하고 연변용회전시매체유한회사(延边融汇会展传媒有限公司)에서 주관하여 진행되였다.
박람회는 조선족 민간예술의 보배를 발굴하고 조선족 민간예술의 풍채를 전국에 전시하며 민간예술성과를 교류하고 민간예술시장 번영 및 민간예술도시를 건설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주최측의 소개에 따르면 2014년에 제1회 연길민간예술박람회가 펼쳐진 이래 올해 세번째로 열린 박람회에서 60개 실내 부스에 국내 예술가들의 서예작품, 미술작품, 예술도자기, 진주, 옥, 나무뿌리조각 등 58가지 류형의 공예품들을 전시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유명한 유물 감정 전문가이며 중국소장가협회 부비서장인 형치중을 비롯한 전문가들을 초청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감정해주는 외에도 국내 정상급 예술진품들이 전시되여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중앙인민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