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베네수엘라 남부 교도소 폭동으로 37명 사망.. 경비병들과 총격전 벌여

[기타] | 발행시간: 2017.08.17일 08:06

베네수엘라 남부 아마조나스 주의 주도 푸에르토 아야쿠초의 한 소규모 교도소에서 무장한 재소자들과 보안병력간에 충돌이 일어나 최소 37명이 사망했다고 주지사가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리보리오 구아룰라 주지사는 15일 밤 재소자들과 교도관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났으며 몇주전부터 재소자들이 장악하고 있는 교도소 안뜰로 교도관들이 질서를 잡기 위해 진입하면서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자정 쯤 특수부대가 투입되면서 총성과 폭발음이 이어졌으며 베네수엘라 검찰총장은 소셜 미디어에 이 사건을 수사중이라고 올렸다. 현장에서는 재소자 외에 14명의 교도관들도 부상을 당했다.

베네수엘라에는 전국에 30개의 교도소가 있으며 대부분 과다인원의 수용에 범죄조직들이 이를 장악하고 무기와 마약류를 밀매하고 있다. 약 1만6000명의 재소자를 수용할 수 있는 이 시설에 총 5만명의 재소자들이 수용되어 있다고 교도소 상황을 검사하는 민간 단채 베네수엘라 교도소 관측소가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번 폭동이 일어난 푸에르토 아야쿠초 교도소는 불과 110명을 수용한 작은 곳이며 대부분 미결수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어서 다른 곳과는 다르다고 구아룰라 주지사는 말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최악의 교도소 유혈사태는 61명의 사망자를 낸 2013년의 폭동이었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25%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혜은이(나남뉴스) 가수 혜은이(69)의 딸이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예식장에 연예인들이 대거 몰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예식장에는 한때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배우들과 가수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혜은이는 3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매하구시 ‘페기물 없는 도시’ 건설 전면 추진

매하구시 ‘페기물 없는 도시’ 건설 전면 추진

매하구시는 ‘페기물 없는 도시’(无废城市, ‘무페도시’로 략함) 건설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고체페기물의 감량화, 자원화와 무해화 처리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국가와 성의 ‘무페도시’ 건설시범사업의 결책과 포치에 따라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합리하게 배치하며

중일련의병원 공중 ‘120’, 생명연장 위해 별하늘 누비다

중일련의병원 공중 ‘120’, 생명연장 위해 별하늘 누비다

3월 21일밤, 길림대학중일련의병원 의료구조직승기가 상처입은 위급환자 한명을 싣고 평온하게 병원의 국가긴급의학구조기지 립체중계쎈터 계류장에 착륙했다. 이는 이 병원에서 처음으로 완성한 야간비행 운송이였다. 환자는 한 중년남성으로 당일에 기계에 상처를 입

80대 할머니의‘좋은 친구 방송’들어보셨습니까?

80대 할머니의‘좋은 친구 방송’들어보셨습니까?

84세 김선녀할머니 4년째 자체 온라인방송 견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 주고 싶다 집에서 핸드폰으로 방송원고를 록음하고 있는 김선녀할머니 목소리만 듣고서는 방송인이 올해 80대 고령 로인이라고는 전혀 믿겨지지 않는다. 목소리의 발음, 감정이며, 정서까지... 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