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운 음악소리가 서탑조선족소학교에서 울려퍼졌다.
8월 16일 오후 2시, 2017 심양•서탑 제1회환갑문화축제의 단체무용시합이 시작되였다.
서탑, 도문, 안도, 방적, 명련, 방직, 서철 등 주민구역 38개 팀이 참가하였다. 민족특색이 짙은 공연종목은 현장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심양방직북 주민구역의 장애인협회가 의젓한 무대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다양한 년령대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민족단결, 민족교류, 민족융합의 장을 마련해주었다.
백일정 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