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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디스크로 악화.. '두 가지' 운동이 막는다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8.17일 14:55

온종일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로 인해 거북목 환자가 크게 느는 추세다. 거북목은 '일자목'이라고도 불리는 질환으로, C자 곡선을 이뤄야 하는 목뼈가 일자로 펴진 것을 말한다. 거북목 상태가 지속되면 머리, 목, 어깨 통증이 심해지고 목디스크 위험도 커진다. 실제 국내 목디스크 환자의 70~80%가 거북목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거북목으로 인해 목뼈가 앞쪽으로 쏠리면 목뼈를 감싸고 받치는 인대가 늘어져 디스크가 제 자리에서 빠져나오기 쉽기 때문이다.

거북목이 디스크로 진행되지 않게 하려면 목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해야 한다. 대표적인 운동법 두 가지가 있다. '깊은 목 굽힘 운동'과 '공을 이용한 근육강화법'이다.

깊은 목 굽힘 운동은 누워서 턱을 가슴 쪽으로 당기는 운동법이다. 우선 수건을 4번 접고 돌돌 말아서 약 10㎝ 높이로 만든 후 평평한 바닥에 천장을 보고 누운 뒤 수건을 목 뒤에 받친다. 왼쪽 옆에서 봤을 때 목뼈는 C자형을 이루게 한다. 그 자세에서 수건이 눌릴 정도로 턱을 강하게 가슴 쪽으로 당긴 뒤 10초간 유지한다. 이때 어깨가 바닥에서 떨어져서는 안 된다. 10초간 쉬었다가 다시 똑같은 동작을 총 30회 반복한다. 공을 이용한 근육 강화 운동은 벽에 대고 이마로 축구공을 미는 운동법이다. 이마로 축구공 또는 배구공을 벽에 대고 밀면서 턱을 가슴 쪽으로 당기는 동작을 하면 된다. 턱을 가슴 쪽으로 당긴 자세를 10초 동안 유지하고 10초간 휴식하는 동작을 총 30회 반복한다. 그다음 이마로 공을 지탱하면서 고개만 오른쪽, 왼쪽으로 천천히 돌리는 동작을 각각 30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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