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류설화 연변특파원= 일전 흑룡강신문사는 연길시 대우호텔에서 "흑룡강신문"사업촉진회 회장 임용약식을 가지고 커시안그룹 박걸 리사장을 "흑룡강신문"사업촉진회 초대회장으로 공식임용, 임용증서와 임용패를 전달했다.
한광천사장은 임용사에서 "새로운 환경에서 민족언론사는 언론고유의 사명완수밖에도 자체생존발전이란 간거한 과업에 당면하고있으며 이면에서 성공한 동포사업가들의 지도와 도움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번 사업촉진회의 발족과 회장임용은 고유의 경제적 협찬방식보다는 동포사업가들의 전문가적 시각과 풍부한 경험교훈을 바탕으로 동포사회 공동재산인 신문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지혜와 자원을 모은다는데 초점을 두고있다."고 사업촉진회회장임용의 뜻을 밝혔다.
이번에 제1기 "흑룡강신문"사업촉진회 회장으로 임용된 커시안그룹 박걸리사장은 취임사에서 "큰 영예를 않아 뿌듯함과 함께 어깨가 묵직해나는 감이 든다. 민족언론은 우리의 패말이고 우리의 목소리인만큼 민족 함께가 지혜를 모아 키워나가야만 한다. 믿고 맡긴만큼 소임을 다할것이다"고 표시했다.
본사 관계자는 "흑룡강신문"사업촉진회는 적정한 시기 할빈에서 공식 촉진회발족 및 임원임용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