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과학기술대학 오중관계연구원이 최근 보고를 발표, 목전 취업시장이 부진한 상황에서 외자가 오스트랄리아 취업 창조에 적극적인 공헌을 하고 있는데 그중 중국 투자의 공헌이 뚜렷하다고 지적했다.
보고는 목전 외국투자가 오스트랄리아에 190만개 가까운 일자리를 창조해주었는데 주로 광업, 제조업, 건축업, 써비스업 등 분야에 집중된다면서 이는 오스트랄리아의 약 6분 1 일자리가 외자에 의해 창조된 셈이라고 밝혔다.
보고는 2009년부터 중국 기업이 오스트랄리아에서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면서 끊임없이 증가하는 중국 투자 프로젝트는 해당 분야에 대량의 일자리를 창조해주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 투자 프로젝트가 오스트랄리아에 30만개의 일자리를 창조해주었지만 동기 중국 투자 프로젝트가 창조한 일자리는 약 80만개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보고는 또한 광업 번영이 감퇴하면서 오스트랄리아정부는 응당 외자가 제조업, 써비스업 등 분야에 유치되도록 인도해야 한다면서 목전 오스트랄리아는 상술 분야의 투자진입 면에서 여전히 제한이 많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