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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음료 과잉 섭취, 비만·당뇨병·대사증후군 부른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8.22일 10:50

청소년의 당(糖) 과잉 섭취의 주요 원인이 되는 단맛 음료에 대한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단맛 음료란 물에 녹아 단맛을 내는 단당류 및 이당류 등을 첨가한 음료로 콜라, 이온음료(离子饮料), 농축 과일주스 등이다.

당 과잉 섭취는 청소년들의 비만 및 만성질환 유병률을 높이기에 음료를 통한 당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다른 식품에 비해 특히 음료를 통한 당 섭취가 많을수록 체중 증가, 심혈관질환 등 대사이상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탄산음료를 주 4회 이상 섭취(하루 0.5잔 이상)하는 경우 거의 섭취하지 않을 경우에 비하여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74% 높았다. 또 다른 메타분석 연구에서도 가당 음료 수준이 높은 그룹의 경우 제2형 당뇨병에 대한 상대 위험도가 2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른 조사에서도 실제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한 당이 하루 권장 열량의 10%를 초과할 경우 비만, 당뇨병, 고혈압 유병률이 39.0%, 41.0%, 66.0%로 각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건강한 음료 섭취 방법

1)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신다.

2) 하루 2잔 정도 우유를 마신다.

3) 커피, 차 등 음료에 시럽(糖水), 설탕 첨가하지 않는다.

4) 가공식품의 영양표시 ‘당’ 함량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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