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료양시 민족종교간부 및 종교직업자 양성반이 료양호텔에서 개최되였다.
료양시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고천우 부장, 시정부 류문군 부시장 및 현(시)구, 향진민족종교간부들과 불교, 기독교, 천주교, 이슬람교 등 종교직업자 도합 100여명이 양성반에 참가했다. 시민위(종교) 주임(국장) 리덕주가 사회하였다.
이날 성위통전부 장흥규 부부장이 '당의 종교 리론과 정책을 심각하게 파악하고 종교관계의 사상자각과 행동자각을 정확하게 처리하고 강화할 데 대하여'란 제목으로, 성민종위 종교사무조화처 동금해 처장이 '법에 따라 종교사업을 잘하며 종교화합을 수호하기에 노력해야 한다'란 제목으로 리론과 실천을 결합하여 알아듣기 쉽고 심도 있게 강좌를 함으로써 료양시 민족종교간부들과 종교직업자들이 종교사업을 잘하도록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날 양상반에 참가한 김영철 목사(시기독교삼자애위회 주임 겸 시기독교협회 회장)는 토론좌담회에서 "이번 양성반을 통해 당의 종교정책을 심도 있게 알게 되였다. 종교직업자들은 반드시 법에 따라 종교화합을 강화하며 지역경제발전, 문명도시건설 및 사회화합에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발언을 하여 호평을 받았다.
오정국 특약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