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차와 커피’ 상점 앞을 지나는 행인들
7월 20일,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차와 커피’ 상점 앞을 지나는 행인들
7월 20일, 러시아 모스크바 ‘차와 커피’ 상점의 건물 모습
7월 20일, 러시아 모스크바 ‘차와 커피’ 상점을 찾은 손님
7월 20일, 러시아 모스크바 ‘차와 커피’ 상점 내부 경관
7월 20일, 러시아 모스크바 ‘차와 커피’ 상점의 장식용 새장과 등
7월 20일, 러시아 모스크바 ‘차와 커피’ 상점에서 파는 중국 찻잎
7월 20일, 러시아 모스크바 ‘차와 커피’ 상점에서 일하는 종업원
7월 20일, 러시아 모스크바 ‘차와 커피’ 상점에 진열된 찻통
7월 20일, 러시아 모스크바 ‘차와 커피’ 상점의 장식용 화병
7월 20일, 러시아 모스크바 ‘차와 커피’ 상점에서 찻잎을 고르는 손님
7월 20일, 러시아 모스크바 ‘차와 커피’ 상점의 종업원이 찻잎을 덜어내고 있다.
7월 20일, 러시아 모스크바 ‘차와 커피’ 상점의 다양한 찻통들
7월 20일, 러시아 모스크바 ‘차와 커피’ 상점 건물 모습
7월 20일, 러시아 모스크바 ‘차와 커피’ 상점 건물의 외부 경관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8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시내 중심가에 독특한 차이나풍의 ‘차와 커피’ 상점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이 건물은 19세기 말에 러시아의 유명한 차 상인이 청(淸)나라 대신 이홍장(李鸿章)의 방문을 위해 특별히 세운 건축물로 당시 러시아 차 상인은 이홍장의 방문을 기회로 청나라 측과 찻잎 계약을 다수 성공시키려 했다. 결국 청나라 대신 이홍장은 오지 못했지만 이 독특한 차이나풍 건물로 인해 러시아 차 상인은 유명세를 얻어 사업이 점점 번창해졌다. 백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곳은 줄곧 차와 커피를 파는 상점이었다. 현재 이곳은 중국, 일본, 인도, 스리랑카 및 케냐산 찻잎을 판매할 뿐 아니라 이탈리아, 브라질, 코스타리카산 커피도 판매하고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