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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가족 일도 많아… 보호비용 바닥 났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8.29일 10:42

트럼프 가족 (자료사진)

《워싱톤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비밀검찰국은 일전 9월말전 트럼프 대통령 및 그 가족에 대한 비밀검찰국의 보호비용이 충족하지만 그 후에는 국회에서 개입하지 않는다면 이 기구는 대통령 안보 사업일군들의 월급과 잔업수당을 지불할 수 없다고 표시했다.

미국비밀검찰국 국장 알레스는 성명에서 2017년 약 1,100명 비밀검찰국 직원들이 잔업을 했지만 임금 지출은 어려운 정도라고 밝혔다. 비밀검찰국은 현재 국회 의원과 비밀검찰국 직원들의 년 평균 월급과 잔업비용을 원래의 16딸라에서 18.7딸라로 제고하는 방안을 토론하고 있다. 알레스는 이 문제는 트럼프 혼자만이 일으킨 것이 아니라면서 보호비용이 부족한 문제는 이미 발효된 지 여러 해가 된다고 말했다.

트럼프 및 그 가족을 보호하는 비용액수는 올해 12월까지 지속될 수도 있었지만 트럼프 가족이 너무 많을 뿐만 아니라 빈번히 출장, 휴가, 려행을 떠나기에 비밀검사국은 반드시 전국 각지 지어는 해외에서도 그들을 보호해야 했다. 이에 비밀검사국, 현지 정부, 련방기구는 모두 무거운 짐을 감당할 수 없게 되였다.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비밀검사국은 트럼프 가족 18명을 포함한 42명을 밤낮으로 보호해야 했다. 하지만 오바마가 대통령을 맡았을 때 비밀검사국은 31명만 보호했다. 또한 트럼프가 당선된이래 거의 주말마다 외출했다. 트럼프와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는 늘 주말이면 팜비치 마라라고리조트, 베드민스터 골프클럽 등지를 다니기에 비밀검사국은 반드시 그들을 보호해야 했다. 이외 비밀검사국은 또한 트럼프의 자녀도 보호해야 하기에 납세인의 원가가 증가되였다.

2월, 비밀검사국은 트럼프의 두 아들을 보호하여 디바이에 가서 트럼프 세계골프클럽을 제막했다. 한편 멜라니아와 트럼프의 막내아들은 뉴욕에 남아있어 대통령임기 5개월내에 추가 안전보호가 수요됐다.

몇십년이래 미국 대통령 및 그 가족들은 모두 전천후의 보호를 받아왔고 보호비용 또한 제한이 없었다. 대통령마다 생활방식이 다르기에 비밀검사국 직원들의 보호임무도 부동한 도전에 직면했다. 조지 워커 부시 대통령은 텍사스의 먼 농장에 다녀왔고 오바마는 정기적으로 마서스비니어드와 고향인 하와이주에 다녀왔다. 8년내 오바마의 려행비용은 9,700만딸라에 가까운 것으로 추측됐다.

예산 결핍, 사기 부진과 지도층의 변동은 모두 비밀검사국의 보호임무에 도전을 안겨주었다. 미국비밀검사국의 예측에 따르면 트럼프 및 그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명년에는 6,000만딸라의 추가비용이 수요된다.

《워싱톤포스트》는 트럼프가 기타 여러 분야의 지출을 삭감하고 자기 보호 비용 원가를 높인다면 난처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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