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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중 대학 입학생들 새 환경 대비 변화 시도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7.08.29일 08:47
외적이거나 내적이거나 각자 방식으로 단단히 준비


고중,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 방학 동안 각자의 방식으로 자아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대학입시가 끝나고 바로 쌍꺼풀 수술을 받은 김모(19세,녀) 는 “작고 생기 없는 눈이 늘 맘에 걸려 대학입시만 끝나면 쌍꺼풀 수술을 받으려고 벼르다가 이번 방학을 맞아 하게 되였다. 주변에서 예전보다 많이 예뻐졌다고 해주니까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 나 뿐만 아니라 대학입시가 끝나고 쌍꺼풀 수술을 받은 친구들이 수두룩하다.”고 전했다.

20일, 연길시 태평양미용병원 관계자는 “대학입시가 끝나면 고중졸업생들이 많이 찾아온다. 쌍꺼풀 수술을 받는 고중졸업생들이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한 대학입학까지 두 달 남짓한 긴 수술 회복기를 가질 수 있고 무엇보다 예뻐진 얼굴은 낯선 환경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대학입학생들에게 자신심을 부여하고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인 것 같다. 고중졸업생들 대부분이 과도한 성형보다는 자신의 외모를 조금 보완할 수 있을 정도의 가벼운 수술을 원한다.” 고 소개했다.

외모적인 부분을 보완한 학생이 있다면 내면의 수양과 기초를 단단히 다진 학생들도 있다.

치렬한 고중입학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내여 원하는 고중에 붙은 연길시의 박나정 학생은 개학하자마자 방학에 휴식하지 않고 화술을 부지런히 배운 덕을 톡톡히 보았다. 개학하자마자 학급학생 모두가 참가한 자기소개 절차에서 류창하고 당찬 발언으로 선생님과 동학들의 긍정을 받았던 것이다. 사전예고 없이 개학 이튿날 점심시간에 갑자기 자기소개와 자유발언 시간이 주어지자 모두들 당황해했고 조리없이 발언하는 동학들도 있었다. 하지만 화술을 배우면서 자기소개를 중점으로 련습해온 나정 학생에게는 그야말로 식은죽 먹기였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 쟁쟁한 목소리, 적절한 비유, 맞춤한 손동작으로 5분 발언시간에 인상깊게 자기를 소개한 나정 학생에게 선생님과 동학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박나정 학생은 “시합은 아니였지만 정말로 뿌듯했다. 새 학교 새 친구들과 어떻게 친해질가 걱정했는데 덕분에 몇십명 친구들과 쉽사리 친해질 수 있게 되였다.”고 흥분을 금치 못했다. 학교에 가자마자 학급 학생간부 경선이 있게 된다는 얘기를 선배로부터 전해들은 박나정 학생은 자기절로 방학기간 화술을 꼭 배우겠다고 부모님한테 말씀드렸다. 나정 학생의 어머니는 “아이가 방학에 놀겠다고 할줄 알았는데 주동적으로 학원에 보내달라고 해서 인차 동의했습니다. 아이도 자기 생각과 계획이 있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나정 학생은 “뿌린 만큼 거둔다고 했습니다. 방학에 놀고 싶었지만 꾹 참고 부지런히 배우길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좋은 출발 덕분에 고중 3년을 충실하게 보낼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듭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남경리공대학에 붙은 김예린 학생은 방학기간 연길시 모 예술양성쎈터를 찾아 무용을 배웠다. 매주 3회, 매번에 두시간씩 장고춤을 배웠는데 더운 날씨에 무용을 두시간 추고 나면 땀이 흠뻑 나고 다리도 시큰했지만 예린 학생은 한번도 청가를 맡지 않았다. 남경으로 떠나기 전날인 28일에도 2시간 동안 무용수업을 받았다. “이미 대학을 졸업한 친척 언니오빠들로부터 대학생활을 다채롭게 보내려면 공부만 잘하는 데 그치지 말고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한다고 조언을 들었습니다. 체육은 잘 못하니 그나마 기초가 있는 무용을 배우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학교마다 신입생환영야회가 있다는데 그때 꼭 잘 표현하려고 합니다. 한복도 한벌 맞췄습니다.”라며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었다.

한옥란 김향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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