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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시향만리》 문학상 시상식 열려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7.08.29일 08:36
28일, 연변시인협회가 주최하고 연변복장협회 황승호 회장이 후원한 제4회 《시향만리》문학상 시상식이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개최됐다.

2006년에 발족된 연변시인협회는 2007년에 시총서 《시향만리》를 창간하고 2011년에 《시향만리》문학상을 설치해 올해까지 4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향만리》문학상은 지난 2년 사이 출간된 《시향만리》 제13기-14기에 실린 400여수의 시 가운데서 선정, 김문세 시인의 <겨울새>가 본상을 수상하고 중앙민족대학 채은주 학생의 시 <길고양이>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문세 시인은 수상소감에서 “시를 짓는 이보다 시를 가슴속에 품고 항상 마음의 창을 따뜻이 열고 맑고 밝게 사는 사람이 되겠다.”고 했고 중앙민족대학 채은주 학생은 “저에 대한 격려라 생각하고 이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감사의 마음과 창작의 희열로 계속 성장하고 발전하여 더욱 좋은 작품을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장향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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