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가장 선진적인 과학고찰선인 "향양홍(向陽紅)01"과학고찰선이 28일 첫 세계일주 해양종합과학고찰을 위해 청도(靑島)에서 출항했습니다.
중국은 이번에 최초로 대양과학고찰과 극지방 과학고찰을 통합하여 세계일주 해양종합과학고찰을 진행합니다.
과학고찰은 중국대양 46회 출항과 중국 제34회 남극과학고찰 두 부분을 주요 과업으로 하며 항행과정에 환경과 자원, 기후, 생태 등 다양한 학과에 대해 종합적으로 고찰합니다.
이번 출항은 국가해양국제1해양연구소가 6단계로 나누어 실시합니다.
업계 인사들은 이번 출항은 주로 인류의 리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남반구를 상대로 하며 남인도양과 남대서양, 동남태평양을 가로 질러 남반구 대양암석권과 수(水)권, 대기권, 생물권 간의 상호작용 규칙에 대해 탐구합니다.
이는 중국이 해양과학고찰영역 혁신에서 크게 한걸음 내디뎠음을 의미하며 다학과와 다변수, 다시각, 광역적인 시각에서 해양을 알게하는데 도움이 될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과학고찰은 260일로 계획하며 지구를 1.5바퀴 되는데 상당한 3만5000해리를 항행하게 됩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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