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학/도서
  • 작게
  • 원본
  • 크게

日 작가, 중국서 731부대의 중국 침략 범죄 밝히는 도서 출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8.30일 11:16

(흑룡강신문=하얼빈)일본 작가 니시사토 후유코의 731부대의 범죄를 밝힌 ‘총검과 울타리 아래서: 일본 731부대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장편 기록 작품이 28일 중국 선양(沈陽)에서 출판됐다. 이 책은 작가가 현지의 수많은 피해자와 731부대원을 인터뷰한 과정을 진실하게 기록하고 있으며 731부대가 중국에서 저지른 죄를 낱낱이 밝혔다.

  작가는 731부대의 범죄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서 중국을 30번 이상 방문했으며 지난 2002년에는 일본에서 731부대의 범죄 증거를 폭로하는 일본어판 도서 ‘생물학전 731부대 ’를 출판하기도 했다. 최근 15년 동안 그는 국외에서 최근 발견된 역사 자료와 증거를 가지고 중국을 여러 번 방문했으며 거의 해마다 선양에 왔다. 이번에 출판한 ‘총검과 울타리 아래서: 일본 731부대의 비밀’에서 공개한 최신 증거 자료와 인터뷰 성과는 2016년에 발견한 것이다.

  그는 현지의 피해자와 731부대원을 직접 인터뷰하면서 1차적인 역사 자료를 얻었으며 전쟁이 끝난 후, 731부대가 각종 실험 데이터를 미국에 제공한다는 조건으로 면죄받은 내막을 샅샅이 밝혔다.

/중국망 한국어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손 떨리고 눈물나" 강지영, 경찰서 민원 목격담 갑론을박... 무슨 일?

"손 떨리고 눈물나" 강지영, 경찰서 민원 목격담 갑론을박... 무슨 일?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무원의 불친절을 목격했다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강지영이 쏘아올린 해당 글은 곧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으로 번졌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소소한 저의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진과 그 일상 속에서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