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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할에 조선족학생 명문대 진학 경로 열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7.04일 10:03
흑룡강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치치할조선족중학교가 동북3성 최초로 중국자질체육로보트운동 치치할양성기지로 되였다. 국가체육총국 산하 사회체육지도중심의 비준을 받은 이 기지는 국가급양성기지로서 국가급 및 성급 자질체육로보트운동경기에 참가할 학생들을 일정기간 양성, 시험을 통해 경기참가자격증을 부여하는 인증기구이다.

치치할조선족중학교에서 6, 7년전부터 로보트운동종목과를 설치한이래 이미 전국적인 경기에 거의 빠짐없이 참가하였다.이 학교 한철영교장은 "우리가 이 운동종목과를 설치한이래 이미 연인수로 24명 학생이 전국경기에서 1 , 2, 3 등안에 들었으며 어느 해에는 치치할조중이 종합 1위에 오른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치치할조중에서는 오는 새 학기부터 전 성 조선족학생들을 상대로 로보트운동종목에 흥미를 가지는 조선족학생들을 모집하게 된다고 한다.

료해에 따르면 북경대학, 청화대학을 망라한 중국 58개소 명문대학련맹에서는 국가체육총국과 국가교육부의 조률하에 금년부터 국가급 자질체육로보트운동경기에서 1, 2, 3등 안에 든 졸업생은 전국 대학입학시험을 거치지 않고 직접 대학들에서 선발해간다는 협의서를 체결하였다. 이한 거동은 조선족학생들의 명문대 진학에 새로운 경로를 열어준것으로 된다.

자질체육로보트운동종목은 선수가 로보트프로그램설계로부터 조립에 이르기까지 자체로 완성해 로보트춤, 로보트수영, 로보트작업 등 여러가지 경기종목에 참가하는 고도과학기술, 지능화체육종목으로서 현대사회발전과 현대과학기술의 고속발전배경하에서 나타난 참신한 체육모식이다.이 경기는 7-9세를 한개 년령조로 하고 18세미만까지 4개 부동 년령조로 나누며 18세이상 성인조까지 도합 5개 년령조로 나뉘여 각기 치른다.

편집/기자: [ ] 원고래원: [ 흑룡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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